김건희 여사 불기소에 尹 주먹 들었다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은 날, 윤석열 대통령은 강릉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했다. 

 

행사에 모인 8000여 명의 회원들은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이라는 손피켓을 들고 환호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환영사에서 대통령의 강원도 방문에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가짜 뉴스의 위협과 4대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참석자들의 환호에 고무되어 파이팅 자세를 취하기도 했다. 

 

행사 후, 대통령은 강문해변에 들러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