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전쟁 A급 전범을 기리다? 이시바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공물 봉납
이시바 총리는 취임 이후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였으나, 이전에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처럼 야스쿠니신사에는 직접 참배하지 않고 공물만 봉납하는 방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직 총리중 야스쿠니신사에 직접 참배를 거행한 것은 2013년 아베 신조 전 총리가 마지막이다.
야스쿠니신사는 일본에서 내전과 전쟁에서 숨진 약 246만 6000명의 영령을 추모하고 있으며 90%가 태평양전쟁과 관련이 있다. A급 전범 14명도 이곳에 합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