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 사냥 나선 '매'의 위용 보러 오세요

전북 진안군은 7일 백운면 일대에서 전통 매사냥 공개 시연회를 개최한다. 

 

전북 무형문화재 20호인 매사냥은 삼국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 사냥법으로, 길들인 매를 이용해 꿩이나 토끼를 잡는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매사냥 보유자 박정오 응사와 이수자들이 전통 방식 그대로 매사냥을 선보일 예정이다.